바덴-뷔템베르크 주 교육부(2023.08.02.) 

 

• 바덴-뷔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주 교육부는 ‘혁신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대학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함. 이러한 지원을 통해 평생교육에의 참여와 새로운 학습자 그룹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을 줄을 수 있음. 테레자 쇼퍼(Theresa Schopper) 바덴-뷔템베르크 주 교육부 장관은 “이 지원 프로그램은 시민대학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언급하였음. 

• 시민대학은 인공지능 기반 언어교육, 디자인 씽킹(Design-Thinking), 인터렉티브 프린트(Interactive Print) 등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시도함으로써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 교육부는 2023년과 2024년에 ‘혁신 자극’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평생교육에의 참여를 늘리고, 새로운 학습자 그룹의 요구에 맞게 시민대학을 강화하고자 하였음. 이를 위해 지역 교육 혁신 캠페인의 기금에서 약 340,000유로(한화 약 4억 8,347만 원)를 지원하였음. 프로그램 심사위원회는 총 36건의 혁신 프로젝트 지원서 중 20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였음. 

•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 교육부와 시민대학연합은 시민대학이 학습자 및 강사를 모집하고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도록 장려하였음. 이 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수업 및 현장 수업 모두에서 혁신적인 교육 형식과 학습 방식 및 새로운 교육 모델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이 있음. 

• 쇼퍼 교육부 장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시민대학이 틀에서 벗어난 사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개발, 새로운 시도 등을 가능하게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학습자 그룹을 끌어들이고 평생교육에의 참여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시민대학은 변화와 방향 제시, 협동, 지식전달을 위한 이상적인 장소이다. 이곳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최신의 이슈와 사회 변화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이 교류하며 자신의 미래의 삶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하였음. 이는 특히 디지털 사회 변혁에서 나타남. 시민대학은 사람들이 새로운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