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털 일대기 - 세계 최강의 코털 마스터가 될거야!!" ??-1화

소설 처음써보는데 잘썼는지 잘?모르겠네요ㅠㅠ 처음써보는거라 어색할수도 있는데 잘?부탁해용~~



이 세계는 코털의 색깔에 따라 사람들의 직위가 결정된다. 무지개 색의 스펙트럼을 기준으로, 코털의 색이 보라색에 가까울수록 더 높은 직위를 차지하게 된다. 보라색은 가장 높은 위치를 의미하며, 그 아래로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이 이어진다. 코털은 단순한 신체적인 특징일 뿐만 아니라, 이 세계에서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결정짓는 중요한 상징이다.

이 세계에서는 "코털 결투"라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싸움을 벌인다. 두 사람이 결투를 하게 되면, 서로의 코털을 연결하여 힘을 겨룬다. 결투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코털을 누가 먼저 뜯어내느냐이다. 상대의 코털이 먼저 뜯긴 사람은 패자가 되어, 그 코털은 승자의 코털에 연결된다. 이 연결은 승리의 상징이자, 패배한 자의 명예를 차지하는 증표로 쓰인다.



렉시는 평범한 마을 소년이었다. 그의 코털은 초록색이었고, 그만큼 사회에서 낮은 직위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고위직에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의 꿈은 마계의 귀족이 되는 것이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코털 결투"에서 이기는 것이었다.

오늘, 렉시는 마침내 중요한 결투에 나서게 되었다. 상대는 그가 마을에서 늘 존경하던 높은 지위의 소유자, 트리온이었다. 트리온의 코털은 파란색에 가까워, 마을에서 가장 높은 직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트리온은 렉시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오늘 네가 나와 결투를 한다니, 네 용기가 대단하다. 하지만, 결투에서 지면 네 코털은 내 것이 될 것이다." 트리온의 목소리는 차갑고, 강렬한 의지를 담고 있었다.

렉시는 떨리는 손을 움켜쥐며 대답했다. "나는 진다고 생각하지 않아. 내 코털은 아직 끝까지 강해."

결투가 시작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코털을 조심스럽게 연결하며 힘을 주었다. 렉시는 트리온의 강한 힘에 맞서, 자신도 모르게 더 힘을 주어 코털을 당겼다. 코털이 서로 맞닿은 순간, 렉시는 자신도 모르게 속에서 나오는 힘을 느꼈다. 초록색의 코털이 점점 더 강하게 변해가며, 트리온의 파란색 코털을 조금씩 끌어당기기 시작했다.

"이길 수 있어!" 렉시는 속으로 외쳤다. 그 순간, 트리온의 얼굴에 잠시 흐른 미소를 보았다. "네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좀 놀랐군."

하지만 트리온의 코털은 점점 더 강하게 저항했다. 결국 렉시는 힘이 빠져갔다. 트리온은 한 번에 코털을 당기며 렉시의 코털을 뜯어냈다.

"내가 이겼다." 트리온은 냉정하게 말했다. "하지만 넌 괜찮아. 네가 싸운 방식은 꽤 인상적이었다."

렉시는 아쉬운 마음에 얼굴을 고쳐 들었다. "그래도 나는 다음에는 꼭 이길 거야. 내 코털은 더 강해질 거야!"

트리온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너의 용기는 이미 높이 평가할 만하다. 언젠가 네가 나보다 더 높은 직위에 오를 날이 올 것이다. 그러니 오늘의 패배를 두려워하지 마."

트리온은 렉시의 초록색 코털을 자신의 코털에 연결했다. 그가 승리의 증표로 받는 코털을 이제 렉시에게 넘겨준 것이다.

"넌 나보다 더 강해질 거야, 렉시. 오늘은 진 것 같지만, 내일은 다를 거다."

렉시는 고개를 숙이며 결투장을 떠났다. 그의 마음속에서는 이미 새로운 결투에 대한 결심이 다져지고 있었다. 그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다. 언젠가, 그는 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직위인 보라색 코털을 가질 것이다.

1화 완

후기:다음엔 렉시가 보라색 코털을 가진 룩스를 만나서 자신의 모든 코털을 빼앗겨요 ㅜㅜ 하지만 주인공이라서 친구에게 코털을 이식받아 다시 일어설거에요~

  1. 안녕하세요 응우옌님. 코털을 이식받는 건 누구에게서 이식받는 건가요? 코털은 소중한데, 아무에게나 이식해주진 않을 거잖아요. 그리고 만약 코털을 염색하면 어떻게 되는거죠?
    • 02:55:41
    1. 안녕하세요 레미니님~!@@@ 코털을 이식받는건 스.포.일.러 라 말할수가 없구요 ㅠㅠ((퍽퍽 그걸 왜 말해!!!
      코털을 염색하면 코털의 뿌리의 색을 보고 원래의 색을 알 수 있어서 쓸모가 없어요(?) 그리고 걸리면 죽는답니다~~~?(dethe)
      그리고 상식적으로 중세에 염색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런말씀을 하시는지????정말 어2가 없넹요~~~~~(화난거아님)
      • 02:58:54
      1. 아 중세에는 염색이 없을 거라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네요
        • 03: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