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포츠 장비 전문 브랜드 `아토믹` 메이호퍼 글로벌 CEO 사진 확대 "동계올림픽 후 당분간은 한국 스키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경험하리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런 '올림픽 효과'를 장기적으로 정착시키는 건 다른 문제라는 점도 새겨야 합니다."울프강 메어호퍼 아토믹(Atomic) 글로벌 CEO는 19일 매일경제와 만나 평창동계올림픽으로 한국이 거둔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메이호퍼 CEO는 "올림픽 효과의 지속 가능성을 미리 고려해야 하며, 정부·기업 등 모든 관련 부문이 머리를 맞대 일찌감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아토믹은 1955년 오스트리아에서 탄생한 동계스포츠 장비 전문 브랜드로 스키를 비롯해 스노보드·부츠·헬멧·고글 등 겨울 스포츠에 필요한 거의 모든 장비를 생산·판매한다. 알파인 스 팬텀솔져게임 키 시장 점유율(18~19%) 세계 1위 업체이며, 크로스컨트리 스키나 스키화(부츠) 역시 세계 3위 이내 순위를 지키고 있다. 윌슨·살로몬 등 브랜드를 보유한 아머그룹(Amer Group) 산하에 소속돼 있다.본래 아토믹은 선수나 이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위한 하이엔드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키 입문자들을 위한 제품을 늘리는 등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메어호퍼 CEO가 방한한 것도 아토믹이 후원하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태평양 지역 동계스포츠 시장 동향을 살피려는 취지다.이번 올림픽에는 마르셀 히르셔, 미카엘라 시프린, 소피아 고지아 등 아토믹이 후원하는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이들은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메달 4개를 휩쓸고,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금·은메달을 확보하는 등 활약했다. 메어호퍼 CEO는 "생애 첫 방한을 많은 낭보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 선전이 세계인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통한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메어호퍼 CEO는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을 동계스포츠의 만개(滿開)를 앞둔 최고의 성장성을 지닌 공간으로 바라봤다. 특히 평창올림픽부터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 이르는 기간이 "아시아 동계스포츠에 불을 댕기는 최고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그는 "아시아권 스키 시장 연평균 성장률이 유럽·북미를 앞지른 지 오래"라며 "평창을 시발점으로 아시아권에 대한 인적·물적 투자를 확대하고 영업망을 조직화해 4년 후 베이징올림픽에서 정점을 찍는 게 아토믹의 전략"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한국은 아시아권에서 '시장 선도국'으로서 테스트 베드 격이며, 올림픽 붐을 탄 현재는 그 위상이 더 강화됐다고 메어호퍼 CEO는 설명했다. 그는 "소치 등 전례에서 보듯 올림픽은 자국민에게 유관 스포츠 붐을 일으키는 촉매가 된다"며 "한국이 스노볼 효과를 유발해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단언했다.[문호현 기자 / 사진 = 이충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아토믹스키올림픽인프라 팬텀솔져게임주소 키 시장 점유율(18~19%) 세계 1위 업체이며, 크로스컨트리 스키나 스키화(부츠) 역시 세계 3위 이내 순위를 지키고 있다. 윌슨·살로몬 등 브랜드를 보유한 아머그룹(Amer Group) 산하에 소속돼 있다.본래 아토믹은 선수나 이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위한 하이엔드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키 입문자들을 위한 제품을 늘리는 등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메어호퍼 CEO가 방한한 것도 아토믹이 후원하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태평양 지역 동계스포츠 시장 동향을 살피려는 취지다.이번 올림픽에는 마르셀 히르셔, 미카엘라 시프린, 소피아 고지아 등 아토믹이 후원하는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이들은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메달 4개를 휩쓸고,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금·은메달을 확보하는 등 활약했다. 메어호퍼 CEO는 "생애 첫 방한을 많은 낭보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 선전이 세계인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통한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메어호퍼 CEO는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을 동계스포츠의 만개(滿開)를 앞둔 최고의 성장성을 지닌 공간으로 바라봤다. 특히 평창올림픽부터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 이르는 기간이 "아시아 동계스포츠에 불을 댕기는 최고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그는 "아시아권 스키 시장 연평균 성장률이 유럽·북미를 앞지른 지 오래"라며 "평창을 시발점으로 아시아권에 대한 인적·물적 투자를 확대하고 영업망을 조직화해 4년 후 베이징올림픽에서 정점을 찍는 게 아토믹의 전략"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한국은 아시아권에서 '시장 선도국'으로서 테스트 베드 격이며, 올림픽 붐을 탄 현재는 그 위상이 더 강화됐다고 메어호퍼 CEO는 설명했다. 그는 "소치 등 전례에서 보듯 올림픽은 자국민에게 유관 스포츠 붐을 일으키는 촉매가 된다"며 "한국이 스노볼 효과를 유발해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단언했다.[문호현 기자 / 사진 = 이충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아토믹스키올림픽인프라 팬텀솔져홀덤 키 시장 점유율(18~19%) 세계 1위 업체이며, 크로스컨트리 스키나 스키화(부츠) 역시 세계 3위 이내 순위를 지키고 있다. 윌슨·살로몬 등 브랜드를 보유한 아머그룹(Amer Group) 산하에 소속돼 있다.본래 아토믹은 선수나 이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위한 하이엔드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키 입문자들을 위한 제품을 늘리는 등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메어호퍼 CEO가 방한한 것도 아토믹이 후원하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태평양 지역 동계스포츠 시장 동향을 살피려는 취지다.이번 올림픽에는 마르셀 히르셔, 미카엘라 시프린, 소피아 고지아 등 아토믹이 후원하는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이들은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메달 4개를 휩쓸고,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금·은메달을 확보하는 등 활약했다. 메어호퍼 CEO는 "생애 첫 방한을 많은 낭보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 선전이 세계인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통한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메어호퍼 CEO는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을 동계스포츠의 만개(滿開)를 앞둔 최고의 성장성을 지닌 공간으로 바라봤다. 특히 평창올림픽부터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 이르는 기간이 "아시아 동계스포츠에 불을 댕기는 최고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그는 "아시아권 스키 시장 연평균 성장률이 유럽·북미를 앞지른 지 오래"라며 "평창을 시발점으로 아시아권에 대한 인적·물적 투자를 확대하고 영업망을 조직화해 4년 후 베이징올림픽에서 정점을 찍는 게 아토믹의 전략"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한국은 아시아권에서 '시장 선도국'으로서 테스트 베드 격이며, 올림픽 붐을 탄 현재는 그 위상이 더 강화됐다고 메어호퍼 CEO는 설명했다. 그는 "소치 등 전례에서 보듯 올림픽은 자국민에게 유관 스포츠 붐을 일으키는 촉매가 된다"며 "한국이 스노볼 효과를 유발해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단언했다.[문호현 기자 / 사진 = 이충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아토믹스키올림픽인프라 팬텀솔져게임 키 시장 점유율(18~19%) 세계 1위 업체이며, 크로스컨트리 스키나 스키화(부츠) 역시 세계 3위 이내 순위를 지키고 있다. 윌슨·살로몬 등 브랜드를 보유한 아머그룹(Amer Group) 산하에 소속돼 있다.본래 아토믹은 선수나 이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위한 하이엔드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키 입문자들을 위한 제품을 늘리는 등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메어호퍼 CEO가 방한한 것도 아토믹이 후원하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태평양 지역 동계스포츠 시장 동향을 살피려는 취지다.이번 올림픽에는 마르셀 히르셔, 미카엘라 시프린, 소피아 고지아 등 아토믹이 후원하는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이들은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메달 4개를 휩쓸고,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금·은메달을 확보하는 등 활약했다. 메어호퍼 CEO는 "생애 첫 방한을 많은 낭보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 선전이 세계인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통한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메어호퍼 CEO는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을 동계스포츠의 만개(滿開)를 앞둔 최고의 성장성을 지닌 공간으로 바라봤다. 특히 평창올림픽부터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 이르는 기간이 "아시아 동계스포츠에 불을 댕기는 최고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그는 "아시아권 스키 시장 연평균 성장률이 유럽·북미를 앞지른 지 오래"라며 "평창을 시발점으로 아시아권에 대한 인적·물적 투자를 확대하고 영업망을 조직화해 4년 후 베이징올림픽에서 정점을 찍는 게 아토믹의 전략"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한국은 아시아권에서 '시장 선도국'으로서 테스트 베드 격이며, 올림픽 붐을 탄 현재는 그 위상이 더 강화됐다고 메어호퍼 CEO는 설명했다. 그는 "소치 등 전례에서 보듯 올림픽은 자국민에게 유관 스포츠 붐을 일으키는 촉매가 된다"며 "한국이 스노볼 효과를 유발해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단언했다.[문호현 기자 / 사진 = 이충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아토믹스키올림픽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