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신궁 등















△다 같은 형제

 




아버지와 아들이 교회에 갔다.




한참 기도 중에 아버지가 “오! 하나님 아버지” 하자,




아들이 같이 눈을 감으며 “오! 하나님 할아버지”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속삭이며




“너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거야.”




그러자 아들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아빠한테도 아버지고 나한테도 아버지야?”




“그렇지! 우리 아들 똑똑하구나!”




그러자 아들이 마지못해 하는 말,




“알았어 형!”

 




△꼬마신궁

 




임금이 숲에서 사냥하던 중 나무 하나를 발견했다. 거기에는 과녁들이 여러 개 그려져 있었고 정중앙에 화살이 꽂혀 있었다.




“대체 누가 이런 놀라운 실력을 지녔단 말인가? 반드시 찾아내라.”




신하들은 숲 속을 몇 번이나 뒤진 끝에 활과 화살을 들고 있는 꼬마를 발견했다. 마침내 꼬마는 모든 과녁의 정중앙에 화살을 쏜 사람이 자신이라고 털어놓았다.




“정말로 신기에 가깝구나! 내 너를 경호 무사로 받아들이마.




그런데 어떻게 그런 놀라운 활솜씨를 갖게 된 건지 말해 보거라.”




그러자 꼬마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먼저 활을 나무에 쏘아요, 그 다음에 화살 주위에 과녁을 그렸어요”

 




△빈부의 차이

 




부자는 지갑 안에 회원권이 있고, 빈자는 회수권이 있다.




부자는 땀을 사우나에서 빼고, 빈자는 사우디에서 뺀다.




부자는 영양과다로 헬스클럽 다니고, 빈자는 영양부족으로 헬쓱해진다.




부자는 개소주 마시고, 빈자는 깡소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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