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이상 늘어났다. 정보통신부는 올들어 9월말까지 한국통신 SK텔레콤 PCS 3사 등 국내 주요 유·무선통신사업자의 매출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에 비해 20.5% 증가한 11조898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동전화 가입자가 폭증하면서 주력시장인 시내와 시외·국제전화에서 각 3.1%, 11.5%, 13.4%씩 마이너스 성장해 전체 매 출액이 6조4983억원으로 7.4%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한통은 이동전 화회사 등에 대한 접속료와 국제통화 정 산료 등을 감안하면 순매출액 은 오히려 전년 동기대비 0.6% 감소한 마지노게임 5조3761억원에 불과해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처했다. 데이콤은 시외전화 매출이 감소했으나 전용회선과 PC통신 천리안 부문의 호조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5188억원에 달했다. 제3 국제전화사업자인 온세통신은 73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선업 체들의 매출 비중은 전체시장에서 44.6%에 그쳤다. 5개 이동전화회사의 매출액은 가입자 폭증으로 전년동기 대비 72.3% 늘어난 3조7224억원에 달했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의 경우 이동전화부문에서 17.4% 늘어난 2조180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무선호출(삐삐)부문에서는 오히려 15.1% 감소한 4565억원에 그쳐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 한 2조6448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기통신은 017 이동전화가입자가 90% 이상 신장되면서 매출액은 74.6% 늘어난 5276억원으로 집계됐다. PCS(개인휴대통신)는 한국통신프 리텔이 4126억원, LG텔레콤이 3309억원, 한솔PCS가 271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입자가 급속히 이탈하고 있는 무선호출(삐삐)의 경우 매 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4% 감소한 9409억원에 그쳤다. PC통신의 경우 천리안은 40.4% 증가한 789억원, 하이텔은 392억원( 증가율 33.8%), 나우콤 283억원(21.5%), 삼성SDS 600억원(21.5%), 넷츠 고 82억원 순이었다. 정통부는 이같은 매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 연 말까지 전체 매출규모는 17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노게임 5조3761억원에 불과해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처했다. 데이콤은 시외전화 매출이 감소했으나 전용회선과 PC통신 천리안 부문의 호조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5188억원에 달했다. 제3 국제전화사업자인 온세통신은 73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선업 체들의 매출 비중은 전체시장에서 44.6%에 그쳤다. 5개 이동전화회사의 매출액은 가입자 폭증으로 전년동기 대비 72.3% 늘어난 3조7224억원에 달했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의 경우 이동전화부문에서 17.4% 늘어난 2조180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무선호출(삐삐)부문에서는 오히려 15.1% 감소한 4565억원에 그쳐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 한 2조6448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기통신은 017 이동전화가입자가 90% 이상 신장되면서 매출액은 74.6% 늘어난 5276억원으로 집계됐다. PCS(개인휴대통신)는 한국통신프 리텔이 4126억원, LG텔레콤이 3309억원, 한솔PCS가 271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입자가 급속히 이탈하고 있는 무선호출(삐삐)의 경우 매 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4% 감소한 9409억원에 그쳤다. PC통신의 경우 천리안은 40.4% 증가한 789억원, 하이텔은 392억원( 증가율 33.8%), 나우콤 283억원(21.5%), 삼성SDS 600억원(21.5%), 넷츠 고 82억원 순이었다. 정통부는 이같은 매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 연 말까지 전체 매출규모는 17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