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조 세 금
- 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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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너무 잘 지어...
입주앞둔 대형단지 노려라▋새아파트 싸게 사려면내달까지 논현동등 5,764가구 입주주변아파트보다 최고 10% 저렴강형구 기자 서울지역에 입주를 앞둔 싼 아파트가 쏟아진다. 7월 초까지 한 달 사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봉구 창동, 노원구중계동 등 이른바 노른자위에 속하는 7개 지역에서 5천7백64가구의새 아파트가 주인을 맞는다. 이들 아파트는 대량 입주하기 때문에 매매가격이 주변 아파트에 비해 5~10%, 전세가격은 최고 20%싸게 매물로 나와 있다. 7개 아파트단지가 모두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3~10분 거리에 있어역세권아파트로서 투자가치가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주변 중개업소들은『이사철이 지나서 추가 하락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해 주택수요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내집을 장만하거나 전세집을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길동 삼환아파트 영등포구 신길동 해군본부 자리에 군인공제회가 아파트단지를 조성한 것으로 6월 말까지 1천1백7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국철 1호선 대방역까지 거리가1.2㎞, 아파트 소유자 대부분이 군인들로 지방 근무자가 많아 매물이쌓여 있는 형편이다. 전세가격은 25평형 7천5백만원,33평형 9천만원으로 길 맞은편에있는 대림아파트의 같은 평형보다각각 1천만원, 3천만원 싸다. 매매가격 또한 25평형 1억5천만원,33평형 2억1천만원으로 33평형은대림아파트보다 5천만원 가량 낮다. 이 지 마지노게임 역 월드컵부동산의 한 관계자는『내년에 완공될 7호선 보라매역과 5백m 떨어져 있어서 대림아파트보다 입지여건이 좋아 가격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창동 동아아파트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에서 3백m 거리에 있으며 24평2백88가구, 33평 5백22가구, 50평2백56가구 등 1천66가구가 6월 말에 입주한다. 전세가격은 24평형 7천만원, 33평형 8천5백만원, 50평형 1억2천5백만원으로 이사철에 비해 1천만~2천5백만원 가량 싸다. 매매하한가는 24평이 1억2천만원, 33평 1억9천만원으로 이웃 쌍용아파트와 동아1차아파트의 성수기 가격보다 1천만원 이상 저렴하다. ●하계동 청구아파트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이 가깝다.한신코아 건영백화점 등 쇼핑가 외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대형 근린공원 3곳이 있는 등 입지여건이좋다. 32평형 7백가구가 6월 말 입주할예정인데 전세 9천만원, 매매 1억8천5백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성수기와 비교하면 각각 1천5백만~3천만원 가량 떨어졌다. ●청량리 한신아파트 걸어서 청량리역이 10분, 홍릉이5분 거리로 원래 불량주택 밀집지역이었으나 재개발사업을 통해 현대식 주거단지로 탈바꿈한 곳이다.6월 말부터 한 달간 입주한다. 지역내 중개업소별로 수십건씩매물을 갖고 있으나 비수기이기때문에 거래가 부진한 실정이다.매매가는 25평형이 1억3천만원,32평형 1억8천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5백만~1천만원 싸다. 42평형은 2억5천만원으로 인근 미주아파트나 신현대아파트와 비교하면3천만~4천만원 정도 낮은 수준이다. 전세가격도 25평 7천만원, 32평9천만원, 42평 1억1천만원으로 평형별로 주변 아파트보다 5백만~4천만원 가량 싼 가격대를 형성하고있다. 그러나 이 아파트는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신공영이 시공사여서 제 때 입주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이미 입주예정일을 통보했고 공사도 부분적인 단지 포장과 일부 동의 도배를빼놓고는 99% 이상 진척돼 입주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논현동 신동아아파트 강남지역에 모처럼 선보인 대형아파트단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걸어서 3분쯤 걸리며 북쪽에 있는 도산대로가 2백50m, 서쪽 강남대로가 1백20m 거리에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또한 측면 도로를 경계로 학동공원을 마주해 주거쾌적성도 좋은 편이다. 7월 초부터 16~42평형 6백3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16평형은매매 1억1천5백만원, 전세 6천만원선에 매물로 나와 있다. 주변지역원룸주택 전세가격이 4천5백만~5천5백만원 안팎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싼 편이다. 31평형은 매매가격이 2억6천만원으로 최근 1천만원 정도 값이 떨어졌으며 전세가격은 1억5천만원선을 호가한다. 이 지역 신동아부동산측은『비수기인 탓에 매매가격이 평형별로 5백만~1천5백만원 가량 하락했으며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성수1가 쌍용아파트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북쪽으로 2백m 떨어져 있다. 6월부터 총7백7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뚝섬일대에 들어선 아파트단지 중 입지나 규모면에서 두드러진다. 전세가격은 24평형 7천만원, 32평형 8천5백만원으로 성수기와 비교할 때 1천만~1천5백만원 가량싸다. 매매가격도 24평 1억1천5백만원, 32평 1억9천만원으로 가격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마지노게임 역 월드컵부동산의 한 관계자는『내년에 완공될 7호선 보라매역과 5백m 떨어져 있어서 대림아파트보다 입지여건이 좋아 가격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창동 동아아파트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에서 3백m 거리에 있으며 24평2백88가구, 33평 5백22가구, 50평2백56가구 등 1천66가구가 6월 말에 입주한다. 전세가격은 24평형 7천만원, 33평형 8천5백만원, 50평형 1억2천5백만원으로 이사철에 비해 1천만~2천5백만원 가량 싸다. 매매하한가는 24평이 1억2천만원, 33평 1억9천만원으로 이웃 쌍용아파트와 동아1차아파트의 성수기 가격보다 1천만원 이상 저렴하다. ●하계동 청구아파트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이 가깝다.한신코아 건영백화점 등 쇼핑가 외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대형 근린공원 3곳이 있는 등 입지여건이좋다. 32평형 7백가구가 6월 말 입주할예정인데 전세 9천만원, 매매 1억8천5백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성수기와 비교하면 각각 1천5백만~3천만원 가량 떨어졌다. ●청량리 한신아파트 걸어서 청량리역이 10분, 홍릉이5분 거리로 원래 불량주택 밀집지역이었으나 재개발사업을 통해 현대식 주거단지로 탈바꿈한 곳이다.6월 말부터 한 달간 입주한다. 지역내 중개업소별로 수십건씩매물을 갖고 있으나 비수기이기때문에 거래가 부진한 실정이다.매매가는 25평형이 1억3천만원,32평형 1억8천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5백만~1천만원 싸다. 42평형은 2억5천만원으로 인근 미주아파트나 신현대아파트와 비교하면3천만~4천만원 정도 낮은 수준이다. 전세가격도 25평 7천만원, 32평9천만원, 42평 1억1천만원으로 평형별로 주변 아파트보다 5백만~4천만원 가량 싼 가격대를 형성하고있다. 그러나 이 아파트는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신공영이 시공사여서 제 때 입주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이미 입주예정일을 통보했고 공사도 부분적인 단지 포장과 일부 동의 도배를빼놓고는 99% 이상 진척돼 입주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논현동 신동아아파트 강남지역에 모처럼 선보인 대형아파트단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걸어서 3분쯤 걸리며 북쪽에 있는 도산대로가 2백50m, 서쪽 강남대로가 1백20m 거리에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또한 측면 도로를 경계로 학동공원을 마주해 주거쾌적성도 좋은 편이다. 7월 초부터 16~42평형 6백3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16평형은매매 1억1천5백만원, 전세 6천만원선에 매물로 나와 있다. 주변지역원룸주택 전세가격이 4천5백만~5천5백만원 안팎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싼 편이다. 31평형은 매매가격이 2억6천만원으로 최근 1천만원 정도 값이 떨어졌으며 전세가격은 1억5천만원선을 호가한다. 이 지역 신동아부동산측은『비수기인 탓에 매매가격이 평형별로 5백만~1천5백만원 가량 하락했으며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성수1가 쌍용아파트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북쪽으로 2백m 떨어져 있다. 6월부터 총7백7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뚝섬일대에 들어선 아파트단지 중 입지나 규모면에서 두드러진다. 전세가격은 24평형 7천만원, 32평형 8천5백만원으로 성수기와 비교할 때 1천만~1천5백만원 가량싸다. 매매가격도 24평 1억1천5백만원, 32평 1억9천만원으로 가격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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