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는 것에 누구보다 진심인 한국인들 ㅋㅋㅋ
-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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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15일로 취임 7개월을 맞는다. 그가 회장에 취임한 후 얼마 안돼 포스코는 종합제철소 준공 30주년을 맞았다. 73년 포항제철소 1기 준공 원년 44만9000t에 불과했던 조강생산량은 오늘날 2 800만t으로 급성장했다. 2005년 신공법인 파이넥스 설비가 본격 가동하면 300 0만t 체제에 들어간다. 지난 4일에는 포스코 민영화 3주년을 맞았다. 3년 동안 포스코는 대표적인 공 기업 민영화 성공사례로 꼽히며 창립 이래 최고 경영효율과 성과를 실현하고 있다. 98~2002년 5년 동안 순이익은 68년 창립부터 97년까지 30년 순이익 총계보다 2 조원 이상 많은 6조2400억원. 재무구조도 건실해져 97년 141%였던 부채비율이 지난 6월 말 현재 50.6%로 낮아졌다. 이 회장은 "포스코는 지난 35년 동안 선배들의 훌륭한 리더십과 전 포스코인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세계 최고 철강회사로 성장했다"며 "포스코 경영 책임 을 맡으면서 솔직히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개월 동안 과거보다 두세 배 더 노력하지 않으면 포스코 경쟁력은 언제든지 도전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회사 중심인 고객, 주주, 직원 이 상생할 수 있도록 균형있게 경영을 펼쳐 나가는 것이 책무라는 생각을 했다 "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회장은 "지금은 최고경영자로서 본의 아니게 얼굴 표정이 딱딱해졌지만 직 원들과 편하게 만나 대화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마지노게임 부드러운 남자"라고 말한다. 그는 포항제철소장 시절 주임단, 부장단, 근로자 대표 등 직원들과 저녁 자리 를 하며 평생 먹을 술을 그 때 다 마셨다고 말하곤 한다. 이 회장은 올해 회장 에 취임하면서 '정도' '투명' '성장' '혁신' '인재' 등 5개 경영 키워드를 제 시했다.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투명한 경영관리, 적극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사업구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 중요한 경영자 원인 인재중시 경영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었다. 이 회장은 특히 포스코가 성공한 민영기업 차원을 넘어 명실공히 존경받는 글 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깨끗한 윤리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 하고 있다. 이 회장은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외형만 그럴 듯하게 만들지 말고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만들라고 지시했다"며 "윤리규범 선포식에서 윤 리규범을 철저히 준수해 포스코가 사회의 샘물 같은 구실을 하자"고 독려했다. 그는 특히 윤리규범 선포 후 고객사에 서신을 보내 "윤리규범 선포를 계기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윤리를 갖추고 실천하는 회사가 될 것"을 약속했 다. 최근에는 임원회의에서도 "포스코가 윤리적인 측면에서 사회적으로 존경받 는 기업으로 평가받지 못한다면 앞으로 생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아무리 유 능한 사람이라도 윤리문제에서 높이 평가받지 못하는 사람은 같이 갈 수 없다" 고 강조했다. △포스코 이구택 회장△46년 경기도 김포 출생 △서울대 금속공학과 졸업(69년 ) △포스코 공채 1기 입사(69년) △포스코 이사(88년) △포항제철소장 부사장( 96년) △포스코 사장(98년) △포스코 회장 마지노게임 부드러운 남자"라고 말한다. 그는 포항제철소장 시절 주임단, 부장단, 근로자 대표 등 직원들과 저녁 자리 를 하며 평생 먹을 술을 그 때 다 마셨다고 말하곤 한다. 이 회장은 올해 회장 에 취임하면서 '정도' '투명' '성장' '혁신' '인재' 등 5개 경영 키워드를 제 시했다.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투명한 경영관리, 적극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사업구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 중요한 경영자 원인 인재중시 경영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었다. 이 회장은 특히 포스코가 성공한 민영기업 차원을 넘어 명실공히 존경받는 글 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깨끗한 윤리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 하고 있다. 이 회장은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외형만 그럴 듯하게 만들지 말고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만들라고 지시했다"며 "윤리규범 선포식에서 윤 리규범을 철저히 준수해 포스코가 사회의 샘물 같은 구실을 하자"고 독려했다. 그는 특히 윤리규범 선포 후 고객사에 서신을 보내 "윤리규범 선포를 계기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윤리를 갖추고 실천하는 회사가 될 것"을 약속했 다. 최근에는 임원회의에서도 "포스코가 윤리적인 측면에서 사회적으로 존경받 는 기업으로 평가받지 못한다면 앞으로 생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아무리 유 능한 사람이라도 윤리문제에서 높이 평가받지 못하는 사람은 같이 갈 수 없다" 고 강조했다. △포스코 이구택 회장△46년 경기도 김포 출생 △서울대 금속공학과 졸업(69년 ) △포스코 공채 1기 입사(69년) △포스코 이사(88년) △포항제철소장 부사장( 96년) △포스코 사장(98년) △포스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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