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김밥
- 23-04-03
- 1,024 회
- 0 건
킬리만자로, 세랑게티 등으로 유명한 탄자니아는 수많은 야생동물과 조 류를 위한 국립공원이 있는 곳으로 케냐와 함께 세계적인 사파리 관광지 로 유명하다. 탄자니아에서 하는 가장 일반적인 사파리코스로는 세랑게 티 국립공원에서부터 시작한다. 랜드로바를 타고 아루샤를 출발해 세랑 게티 국립공원, 응고롱고로 자연 보호지구를 보고 레이크 만냐라 국립공 원 등을 거친 후 아루샤로 들어오는 코스로 약 4박5일 정도 소요된다. 세랑게티 국립공원은 탄자니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사파리 공원이다. 세랑게티는 마사이어로 '끝없는 대평원'이라는 뜻. 이곳은 다양한 야생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사파리 관광의 진수로 손꼽힌다. 또한 지구에서 야생동물의 대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TV프 로그램 '동물의 왕국' 촬영지도 바로 이곳 세랑게티 국립공원이다. 끝없이 펼쳐진 대평원 나무라고는 거의 찾을 수 없는 드넓은 초원에 어슬렁거리는 야생동물의 모습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이다. 수백 만 마리의 누떼, 사자, 코뿔소, 코끼리, 표범, 하이에나 등…. 세랑게티 국립공원은 이곳의 인구보다도 더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고, 심지어 가장 보기 힘들다고 하는 치타도 이곳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 초식동물인 누(Gnu)떼가 가장 큰 볼거리. 사자나 하이에나 같은 맹수들 의 표적인 누는 해마다 이주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엄청난 무리를 이 끌고 끝없는 평원을 가로지르는 누떼의 광경은 지구상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 건기가 시작되면 세랑게티의 누떼들은 좀더 나은 목 초지를 찾아 서부로 떠나야한다. 그들은 500㎞가 넘는 케냐의 마사이마 라 동물보호구까지 이동한다. 세랑게티 우기가 시작되면 2백만 마리가 넘는 누떼들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온다. 이동을 하는 동안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강을 건너지 못해 물에 빠져 죽기도 하고, 그들을 노리 는 맹수들도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힘들고 위험한 이동이지만 해마다 움직일 수밖에 없는 것 또한 그들의 운명. 사자 사파리 체험도 재미있다. 다른 야생동물들은 자동차가 지나가면 도 망가거나 길을 비켜주는 반면, 사자는 동물의 왕답게 자동차를 마주보며 유유히 걸어올 뿐이다. 자동차가 멈추면 오히려 자동차 위로 올라와 낮 잠을 자거나 자동차 옆에 생긴 그늘에 누워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누떼의 500㎞ 대이동 아루샤에서 북서쪽으로 180㎞ 지점에 위치한 응고롱고로는 세계 8대 불 가사의이며 최대의 분화구이다. 마사이어로 '큰 구멍'이란 뜻의 응고롱 고로는 남북으로 16㎞, 동서 19㎞, 깊이 600m로 제주도의 8배에 달하는 크기이다. 응고롱고로는 세랑게티와 함께 아프리카에서도 손꼽히는 야생동물의 보 고로 알려져 있다. 화이트코뿔소, 사자, 버팔로 등의 맹수와 초식동물, 플라밍고(홍학)에 이르기까지 각종 동물들이 거대한 분화구 안에 옹기종 기 모여있어 이곳을 '노아의 방주', '동물의 에덴동산'이라 불리기도 한 다. 분화구를 둘러싼 외각 지역의 경사가 가파르고 사륜 구동 차량 이외 에는 출입할 수 없을 정도로 길이 좁지만 이곳을 드나드는 동물들의 이 동은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동물 백화점이라 해도 이곳에 없는 동물이 하나 있다. 기린이다. 응고롱고로는 분화구이기 때문에 호수, 습지대, 물가 등은 있어도 키 큰 나무가 자라는 곳은 없다. 기린은 긴 눈썹과 가 마지노게임 늘고 긴 다리를 얻는 대신 그 긴 다리를 굽힐 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 을 가진 동물로 자기 키에 맞는 나무가 없으면 살수 없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뭐니뭐니해도 간 큰(?) 초식동물의 모습이다 . 맹수들이 물을 마시고 있으면 그들의 먹이가 되는 초식동물들은 갈증 을 참으며 한쪽 구석에서 눈치를 본다. 혹시나 자기를 잡아먹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을 가지며 슬금슬금 물가로 접근하는 초식동물들의 눈치작전 이 흥미롭다. 그런 모습을 놀리듯 거만하게 바라보는 맹수들의 모습도 재미있다. 만냐라 호수 국립공원은 플라밍고의 서식지이다. 호수 주변에는 약 1만 마리의 홍학들이 서식하고 있다. 홍학들이 떼를 지어 나는 순간 하늘은 핏빛으로 물드는 풍경은 장관이다.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킬리만자로 산 기슭에 있는 아루샤는 탄자니아에서 가장 아담한 국립공 원이다. 야루샤 국립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다른 국립공원과는 달리 차 에서 내려 야생구역을 직접 발로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물 론 안전 요원과 함께 동행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그 안을 걸어볼 수 있는 짜릿한 체험은 아루샤가 아니면 해볼 수 없는 귀한 것이다. 다른 사파리 공원은 차 밖으로 나가는 것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고 심지어 창 밖으로 손을 내미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아루샤에 도보 사파리가 허용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시무시한 맹수들이 없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밀렵꾼들로 인해 이곳에 있던 사자, 코뿔소 같은 큰 동물들이 사라져 버렸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몰라도 이제 이곳 은 사슴, 기린, 원숭이, 코끼리 등 온순한 동물들만이 살고 있는 작은 동물 천국이 되고 있다. 킬리만자로는 다우림 지역으로 코끼리, 버팔로, 코뿔소 등 많은 야생 동 물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스와힐리어로 '하얀 산'이라는 뜻을 가진 킬리만자로는 5,895m에 눈으로 뒤덮여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 장 높은 산이다. 우리에게는 헤밍웨이의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으로 더 욱 친숙하다. 킬리만자로는 높은 산이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그다지 가파 르지 않다. 최고봉까지의 등정은 보통 일주일이 걸린다. 탄자니아 여행정보 ▲준비물 물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상비약 등 모든 일용품은 충분히 준 비해 가는 것이 좋다. 옷은 열대기후에 알맞게 준비해 가야 하는데 고원 지대의 밤기온은 싸늘하므로 긴소매 옷을 꼭 준비하자. ▲언어 영어, 스와힐리어가 공용어이고 많은 부족어가 쓰이기도. ▲여행시즌 탄자니아에는 대우기(3∼6월), 소우기(11∼1월) 등 두 시즌간의 우기가 있다. 대우기 때는 폭우, 폭풍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소우기 때는 덜 심각한 편. ▲팁 탄자니아는 최근 외국인을 상대로 도시 뿐 아니라 교외에서도 범 죄가 늘고 있다. 버스, 기차 등을 탈 때 주의해야 하며 놀이동산 근처를 드라이브 할 때도 조심하자. 혼자 행동하는 것은 금물이며 밤 시간의 관 광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사파리 투어를 재미있게 하려면 사파리를 생생하게 체험하려면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대부분 의 동물들은 해뜰 무렵 활동을 하기 시작하여 오전 시간에 가장 활발하 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사파리를 즐기려면 국가에서 지정한 국립 공원이나 자연 보호구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국립공원을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자동차(사륜 자동차) 를 이용하는 것이다. 게임 드라이브용으로 특수 제작된 자동차는 참가자 모두가 야생동물을 쉽게 관찰하도록 모든 좌석에 창문이 있고, 좌석은 뒷자리로 갈수록 높아 누구나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좀더 자세히 관찰하고 싶다면 쌍안경을 준비해간다. 자동차로 사파리를 할 때 주의할 점은 담배를 핀다거나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등 자연을 훼손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거대한 풍선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야생동물도 또 다른 재미 를 더해 준다. 기구투어는 동물이 움직이기 시작하기 훨씬 전에 기구를 준비하여 공기를 채워야 하고, 투어가 끝나면 손님과 함께 장비를 싣고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아침 일찍 열기구를 타고 잠이 깬 동물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은 땅위에서 하는 사파리 투어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짜릿함을 준다. 기구 투어는 바람 방향에 따라 출발지가 달라진다. 출발지점에서 준비하 고 있는 사람들의 안내에 따라 기구에 탑승하고 유유히 하늘을 날면서 동물들과 주변 경관을 즐긴다. 밑에서 보기에는 천천히 날아가는 것 같 지만 실제로 기구는 상당히 많이 흔들리고 조금은 위험성이 있어 타기 전에 단단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사냥을 하는 헌팅 사파리도 있다. 원 시적인 자연 속에서 직접 사냥을 하는 사파리로 사냥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탄자니아 정부에서는 동서 중앙부 지역을 사냥 지역으로 지정하여 그 안에서만 사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냥하기 힘든 야생동물, 조류들의 사냥이 가능하며 사냥을 해서 잡은 동물들을 탄자니 아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도 있다. 뿐 만 아니라 바로 바비큐 요리로 만 들어 맛 볼 수 있다. 탄자니아 북동쪽에서는 낙타 사파리 체험도 솔솔한 재미를 준다. 낙타를 타고 마사이족들의 생활모습을 엿보는 등 천천히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 외에도 자전거를 타고 킬리만자로 산 기슭을 올라가 보는 자전거 사파리도 있다. <윤대승 참좋은 여행사 사장 문의 595-7000> 마지노게임주소 늘고 긴 다리를 얻는 대신 그 긴 다리를 굽힐 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 을 가진 동물로 자기 키에 맞는 나무가 없으면 살수 없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뭐니뭐니해도 간 큰(?) 초식동물의 모습이다 . 맹수들이 물을 마시고 있으면 그들의 먹이가 되는 초식동물들은 갈증 을 참으며 한쪽 구석에서 눈치를 본다. 혹시나 자기를 잡아먹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을 가지며 슬금슬금 물가로 접근하는 초식동물들의 눈치작전 이 흥미롭다. 그런 모습을 놀리듯 거만하게 바라보는 맹수들의 모습도 재미있다. 만냐라 호수 국립공원은 플라밍고의 서식지이다. 호수 주변에는 약 1만 마리의 홍학들이 서식하고 있다. 홍학들이 떼를 지어 나는 순간 하늘은 핏빛으로 물드는 풍경은 장관이다.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킬리만자로 산 기슭에 있는 아루샤는 탄자니아에서 가장 아담한 국립공 원이다. 야루샤 국립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다른 국립공원과는 달리 차 에서 내려 야생구역을 직접 발로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물 론 안전 요원과 함께 동행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그 안을 걸어볼 수 있는 짜릿한 체험은 아루샤가 아니면 해볼 수 없는 귀한 것이다. 다른 사파리 공원은 차 밖으로 나가는 것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고 심지어 창 밖으로 손을 내미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아루샤에 도보 사파리가 허용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시무시한 맹수들이 없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밀렵꾼들로 인해 이곳에 있던 사자, 코뿔소 같은 큰 동물들이 사라져 버렸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몰라도 이제 이곳 은 사슴, 기린, 원숭이, 코끼리 등 온순한 동물들만이 살고 있는 작은 동물 천국이 되고 있다. 킬리만자로는 다우림 지역으로 코끼리, 버팔로, 코뿔소 등 많은 야생 동 물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스와힐리어로 '하얀 산'이라는 뜻을 가진 킬리만자로는 5,895m에 눈으로 뒤덮여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 장 높은 산이다. 우리에게는 헤밍웨이의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으로 더 욱 친숙하다. 킬리만자로는 높은 산이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그다지 가파 르지 않다. 최고봉까지의 등정은 보통 일주일이 걸린다. 탄자니아 여행정보 ▲준비물 물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상비약 등 모든 일용품은 충분히 준 비해 가는 것이 좋다. 옷은 열대기후에 알맞게 준비해 가야 하는데 고원 지대의 밤기온은 싸늘하므로 긴소매 옷을 꼭 준비하자. ▲언어 영어, 스와힐리어가 공용어이고 많은 부족어가 쓰이기도. ▲여행시즌 탄자니아에는 대우기(3∼6월), 소우기(11∼1월) 등 두 시즌간의 우기가 있다. 대우기 때는 폭우, 폭풍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소우기 때는 덜 심각한 편. ▲팁 탄자니아는 최근 외국인을 상대로 도시 뿐 아니라 교외에서도 범 죄가 늘고 있다. 버스, 기차 등을 탈 때 주의해야 하며 놀이동산 근처를 드라이브 할 때도 조심하자. 혼자 행동하는 것은 금물이며 밤 시간의 관 광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사파리 투어를 재미있게 하려면 사파리를 생생하게 체험하려면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대부분 의 동물들은 해뜰 무렵 활동을 하기 시작하여 오전 시간에 가장 활발하 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사파리를 즐기려면 국가에서 지정한 국립 공원이나 자연 보호구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국립공원을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자동차(사륜 자동차) 를 이용하는 것이다. 게임 드라이브용으로 특수 제작된 자동차는 참가자 모두가 야생동물을 쉽게 관찰하도록 모든 좌석에 창문이 있고, 좌석은 뒷자리로 갈수록 높아 누구나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좀더 자세히 관찰하고 싶다면 쌍안경을 준비해간다. 자동차로 사파리를 할 때 주의할 점은 담배를 핀다거나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등 자연을 훼손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거대한 풍선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야생동물도 또 다른 재미 를 더해 준다. 기구투어는 동물이 움직이기 시작하기 훨씬 전에 기구를 준비하여 공기를 채워야 하고, 투어가 끝나면 손님과 함께 장비를 싣고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아침 일찍 열기구를 타고 잠이 깬 동물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은 땅위에서 하는 사파리 투어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짜릿함을 준다. 기구 투어는 바람 방향에 따라 출발지가 달라진다. 출발지점에서 준비하 고 있는 사람들의 안내에 따라 기구에 탑승하고 유유히 하늘을 날면서 동물들과 주변 경관을 즐긴다. 밑에서 보기에는 천천히 날아가는 것 같 지만 실제로 기구는 상당히 많이 흔들리고 조금은 위험성이 있어 타기 전에 단단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사냥을 하는 헌팅 사파리도 있다. 원 시적인 자연 속에서 직접 사냥을 하는 사파리로 사냥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탄자니아 정부에서는 동서 중앙부 지역을 사냥 지역으로 지정하여 그 안에서만 사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냥하기 힘든 야생동물, 조류들의 사냥이 가능하며 사냥을 해서 잡은 동물들을 탄자니 아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도 있다. 뿐 만 아니라 바로 바비큐 요리로 만 들어 맛 볼 수 있다. 탄자니아 북동쪽에서는 낙타 사파리 체험도 솔솔한 재미를 준다. 낙타를 타고 마사이족들의 생활모습을 엿보는 등 천천히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 외에도 자전거를 타고 킬리만자로 산 기슭을 올라가 보는 자전거 사파리도 있다. <윤대승 참좋은 여행사 사장 문의 595-7000>
- 이전글 축구 23.04.03
- 다음글 [소리O] 누나 뛰어 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