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판매가 시작될 비과세고수익펀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과세 고수익펀드는 4%대의 은행 예금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 을 위한 고수익 고위험 펀드로 이미 예약판매 규모만 8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기존에 판매되던 고수익펀드인 하이일드펀드나 후순위채펀드의 평균 수 익률이 8%대임을 감안할때 비과세혜택이 추가로 부여된 이 상품 수익률 은 연 9%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투기등급채권인 BB+이하 회사채(후순위채 포함)와 B+이하 기업어 음(CP)등에 30%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만큼 투자위험이 크다 . 이에 따라 각 투신사마다 투자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용 전략을 내세워 투자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과세혜택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만 적절히 이뤄 진다면 저금리시대 더할나위 없이 좋은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 한다. 투신사들은 오는 10일경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비과세고수익펀드 투자메리트=투기채를 편입함에 따라 높은 수익이 기 대되는만큼 투자위험도 크다 .이 때문에 이자와 배당소득세를 완전히 면 제해주고 종합과세대상에서도 제외된다. 그리고 공모주를 우선 배정받는 혜택으로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타면 추가로 투자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잇점도 있다. 입금방식에 따라 일정금액을 한꺼번에 예치하는 거치식과 매월 일정액을 마지노게임주소 불입하는 적립식 두 가지가 있다. 상품유형에는 채권에 60%이상, 기업어음 등 유동성 자산에 40%이하를 투 자하는 채권형펀드와 주로 채권에 투자하고 일부는 공모주나 실권주에 투자하는 혼합형펀드가 있다. 따라서 공모주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이라 면 혼합형펀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 펀드는 내년 12월말까지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일로부터 1년이상 최고 3년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년이내에 환매할 경우 비과 세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최소 1년 이상 가입해야 한다. 1인1통장 원칙으로 은행 투신증권 증권사 중 한개의 금융기관에서만 가 입할 수 있다. 가입 한도는 1인당 3000만원으로 4인가족 기준으로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에 대해 16.5%의 세금을 면제받게 된다. 지난해 비과세펀드를 가입했다 할지라도 이와 별도로 1인당 3000만원까 지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종합과세에 해당되는 고객들은 최 대한 가입하면 종합과세로 인한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각 투신운용사마다 연 8~10%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어 예금금리의 두 배를 웃도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부도위험 최소화하는 운용사 선택해야=비과세고수익펀드는 편입된 투 기등급채권이 부도가 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철저 한 채권 리스크분석을 통해 부도가능성이 적은 기업의 투기채를 편입해 부도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운용사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 다. 종목선정과 위험관리 능력이 우수한 회사로 채권운용과 공모주투자를 잘 하면서도 운용경험이 풍부한 운용사를 선택하도록 한다. 기존 하이일드 펀드나 CBO펀드의 수익률을 체크하고 편입채권의 부도율이 어느정도인지 를 점검하는 것도 운용사의 운용능력을 체크해보는 좋은 방법이다. 만약 가입을 결정했다면 대표상품인 1호펀드에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낫 다. 투신사간 수익률 경쟁으로 간판펀드인 1호펀드 수익률을 높이려고 노력 하기 마련이다.또 부도위험이 낮은 투기채들이 대부분 1호펀드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상품으로 자금이 몰리면 편입할 수 있는 투기등급 채권값이 상승해 나중에 설정되는 펀드의 수익률은 떨어 질 수도 있다. ◇운용사별 펀드 운용전략 살펴라=운용사마다 안정성을 위해 부도가능성 이 적은 투기채를 편입하도록 하되 투기채편입비율은 일정비율 제한해 투자위험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채권심사를 강화해 등급 상향이 예상되고 저평가된 채권을 발굴한다는 전략도 세워놓고 있다. 대한과 LG투신운용은 투기등급 편입비율을 약관상 의무보유비율인 30%로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투신운용은 기업의 부도위험에 대비해 보 증투기채를 우선적으로 편입하기로 했다. 설령 투자금액의 30%를 투자한 고수익채권 중 일부가 지급불능의 상태에 이르더라도 다른 운용자산에서 의 수익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운용할 예정이다. 현대투신 운용은 투기등급 편입비를 50%이내로 하고 공모주의 편입비율을 1~5%로 탄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동양오리온투신운용은 채권형은 취급하지 않는 대신 혼합형만 선보인다. 공모주에 30%이하를 투자하는 안정형과 주식에 60%이하를 투자하는 성장 형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제일과 삼성투신운용은 투기등급 채권을 기존에 발행돼 장부가평가를 받 고 있는 후순위채권을 위주로 편입해 안정적인 고수익을 낼 계획이다. 마지노홀덤 불입하는 적립식 두 가지가 있다. 상품유형에는 채권에 60%이상, 기업어음 등 유동성 자산에 40%이하를 투 자하는 채권형펀드와 주로 채권에 투자하고 일부는 공모주나 실권주에 투자하는 혼합형펀드가 있다. 따라서 공모주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이라 면 혼합형펀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 펀드는 내년 12월말까지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일로부터 1년이상 최고 3년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년이내에 환매할 경우 비과 세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최소 1년 이상 가입해야 한다. 1인1통장 원칙으로 은행 투신증권 증권사 중 한개의 금융기관에서만 가 입할 수 있다. 가입 한도는 1인당 3000만원으로 4인가족 기준으로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에 대해 16.5%의 세금을 면제받게 된다. 지난해 비과세펀드를 가입했다 할지라도 이와 별도로 1인당 3000만원까 지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종합과세에 해당되는 고객들은 최 대한 가입하면 종합과세로 인한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각 투신운용사마다 연 8~10%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어 예금금리의 두 배를 웃도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부도위험 최소화하는 운용사 선택해야=비과세고수익펀드는 편입된 투 기등급채권이 부도가 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철저 한 채권 리스크분석을 통해 부도가능성이 적은 기업의 투기채를 편입해 부도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운용사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 다. 종목선정과 위험관리 능력이 우수한 회사로 채권운용과 공모주투자를 잘 하면서도 운용경험이 풍부한 운용사를 선택하도록 한다. 기존 하이일드 펀드나 CBO펀드의 수익률을 체크하고 편입채권의 부도율이 어느정도인지 를 점검하는 것도 운용사의 운용능력을 체크해보는 좋은 방법이다. 만약 가입을 결정했다면 대표상품인 1호펀드에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낫 다. 투신사간 수익률 경쟁으로 간판펀드인 1호펀드 수익률을 높이려고 노력 하기 마련이다.또 부도위험이 낮은 투기채들이 대부분 1호펀드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상품으로 자금이 몰리면 편입할 수 있는 투기등급 채권값이 상승해 나중에 설정되는 펀드의 수익률은 떨어 질 수도 있다. ◇운용사별 펀드 운용전략 살펴라=운용사마다 안정성을 위해 부도가능성 이 적은 투기채를 편입하도록 하되 투기채편입비율은 일정비율 제한해 투자위험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채권심사를 강화해 등급 상향이 예상되고 저평가된 채권을 발굴한다는 전략도 세워놓고 있다. 대한과 LG투신운용은 투기등급 편입비율을 약관상 의무보유비율인 30%로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투신운용은 기업의 부도위험에 대비해 보 증투기채를 우선적으로 편입하기로 했다. 설령 투자금액의 30%를 투자한 고수익채권 중 일부가 지급불능의 상태에 이르더라도 다른 운용자산에서 의 수익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운용할 예정이다. 현대투신 운용은 투기등급 편입비를 50%이내로 하고 공모주의 편입비율을 1~5%로 탄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동양오리온투신운용은 채권형은 취급하지 않는 대신 혼합형만 선보인다. 공모주에 30%이하를 투자하는 안정형과 주식에 60%이하를 투자하는 성장 형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제일과 삼성투신운용은 투기등급 채권을 기존에 발행돼 장부가평가를 받 고 있는 후순위채권을 위주로 편입해 안정적인 고수익을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