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처음 보는 아줌마가 찾아왔어요. 생전 처음 보는 아줌마인데
남아 선호사상이 강했던 아버지는 이혼을 하자 마자 나와는 연락을 끊고는 남동생을 데리고 나가버렸고
목사
교직을 내려놓고 대선 출마해 실제로 대통령에 당선되다니
지금은 아냐”
“..왜?”
“너무 늦었거든
내가 그렇게 해줄게’하며 삐죽 내민 내 입술에 다른 입술이 부딪혔다
”.... 거짓말쟁이“
잠이나 자야지
병동으로 들어섰고
철들어 보니
지금은 아냐”
“..왜?”
“너무 늦었거든
마장에 새 말이 들어왔다더군요."
"응 페르시아종마?오라버니가 자랑하더군.한번 구경시켜주셨어."
"황상께서 오늘 그 말을 타고 금의병들과 시위들을 순시하셨다네요.지금쯤 마장에 와 계시지않을까요?"
"마마
아내분이“
아 하고 멍하니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