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입모양을 읽은 초능력 독심술사 기레기
- 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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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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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걔 빤쓰스타킹이야 아!!!!!!!!!!
- 야 이게 변신 세트야 와아아아앙!
- 야 걔 팬티 흰색이야 아아아아!!!
- 야 이 식빵 무지 달다 아아아아아!!!
- 야!!! 개빡친다 이 새끼야 아아아아ㅏ아ㅏㅏㅏ악!!!!
- 야이 개 빨갱이새끼야!!! 하아!!!!
- 야 나 변신한다 으아아아아아!!!!
- 야이 햇반 시키랬잖아!!!!! 아아아ㅏㅏㅏ!!!
- 다이제 맛이 이게 아니야! 으아아!!
- 야 이 대파 쓴맛이야!!! 으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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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웃음이 나오냐
야 우리집 안 오냐
야 우규민 나오냐
야 술집 바로 가냐
야 기죽지마 형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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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씨발 미친 새끼야 페널티킥 아냐?
아이 증말 미치겠다 매일 이렇게 하냐?
아 심판 미친짓 한다 페인팅 아냐?
아 찐빵 미치겠다 왜이렇게 다냐?
안지만 미친 새끼야 배팅하냐?
아 식빵 무지 달다 팬케이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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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 씨발놈아
볼 만지지 말란 말야
뭘 마시지 말란 말야
몰래 빠지지 말란 말야
뭘 마실지 빨리 말해
뭔말인지 말해봐라
모발이식 하란 말야
몰래 바지 빨란 말야
이모네 바지 빨으란 말이야
뭘 만지지 말입니다
복받아 씨발놈아
모바일 지겹단 말야
모래반지 빵야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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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봐! 우린 할 수 있어 내가 뭐라했냐구"
.....라고 했단 썰도 있음
하여튼 이간질 기레기 ㅋㅋㅋㅋㅋㅋㅋ
그 여학생 친엄마의 무죄를 받아 내고 싶었다.
이사벨라와 최동후 변호사는 타임머신 속 재심 재판 장소로 갔다. 이사벨라는 증인 자리에 가 있었다.
“엄마는 아동학대를 하신 게 아닙니다. 학대라고 주장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훈육 차원에서 매를 때려도 학대로 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증인은 그날 처음으로 엄마에게 매를 맞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딱 다섯 대 맞고 그것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그 후 아동이 엄마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아동은 그날 엄마를 신고한 일을 후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계모가 이 아동을 심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친엄마가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후 징역 1년을 살았는데
중환자실에만 2달 넘게 입원했을 만큼 생사를 수없이 오갔던 환자였다. 다행히 다른 기저질환이 없고
.."
"현아와 한식경쯤 더 살펴보고 씻겠다."
그는 그녀의 붓을 움직이는 손놀림을 살펴보며 대꾸했다.
"옳지..답서는 항상 그런 문구를 넣어야해.이건 국서인만큼..어디 초안을 잡아보거라."
"언제까지 법전과 상소문들을 공부해야하죠?"
그녀가 침상에서 문득 물었다.
"말썽부린 벌이라고 했잖아."그는 웃으며 대꾸했다.
"그 늙은이들은 목석같아요.말끝마다 황명이니 성심껏 수업을 배우셔야합니다.서둘러 끝내셔야합니다.안됩니다란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상궁들처럼...신첩을 말려죽이려드는 건가요?"
아직은 한동안 그 늙은이들에게 들볶여야할걸...태자를 낳아 아이가 좀 자라서 정무를 볼때까지 ..그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따분해요.비빈은 정사에 관여할 수가 없는데 상소의 답서까지 쓰게 하시니..."
"꾀부리지말거라.이제 열일곱인데 철이 나야지.다섯살때 천자문을 떼고 열살때 사서삼경을 다 읽은 현아가 그정도 상소문들을 이해못할리없다.짐에게 생각이 있다고했잖아.짐은 매일 그런 상소문들과 씨름을 한다.현아가 읽는 것보다 몇배로...산같이 쌓인 상소문들을 조정대신들과 회의를 하며 처리하는게 일과야."
"종일 서재에 갇혀있으니 답답해 숨이 막힐 것같아요."
"거짓말..새벽에는 같이 후원에서 활을 쏘고 해질녁마다 마장에서 짐과 같이 말을 타잖아.짐과 경주도 하면서..천하의 말괄량이가 그정도 잔소리에 기가 죽느냐?"
"여러날째 내궁밖에 한걸음 내딛지도 못했어요."그녀가 그의 품안에서 불평했다.
그가 부드럽게 그녀의 머리를 어루만졌다.
"그래..거의 석달동안 궁안에만 갇혀있었지..낼 민정시찰에 데려가주마.."
"황은이 망극하옵니다."그녀가 반색하며 그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쯧쯧...수렴청정이라도하려면 기본은 알고 있어야지.수업시작한지 열달이 되어가는데..."
그가 낮게 중얼거리자 그녀가 의아한듯 어둠속에서 쳐다보았다.
"태자를 낳는다고 황후나 황태후의 권위가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다."
"오라버니?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수렴청정?태자?황태후의 권위?"
"훗날 알게 될거다..."그가 웃으며 촛불을 불어 껐다.
"간만의 출궁인데 너울을 쓰고 정장하라니.."
그녀는 투덜거렸으나 상궁은 못들은척 그녀에게 검은 비단으로 만든 멱리를 씌우며 일렀다.
"황상의 명입니다.지난번 시장에서 마마께서 상인들과 다투신 일로 마마의 얼굴을 아는 이들도 있을테니..황비는 황궁밖사람들에게 얼굴을 보여서는 안돼는 것이 법도이옵니다."
궁중예복이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걷거나 움직이는 데 훨씬 편했다.
" 준비되었느냐? "그가 들어서며 물었다.
"우리 현아.궁밖에서는 얌전히 행동해한다."
그가 들어어더니 너울을 살짝 걷으며 그녀의 이마에 입맞추었다.경국지색이란 이런 아이를 두고 하는 말일게다.
"소관자만 수행하나요?"
"십여명의 호위무사들이 따라갈거다.하지만 미복잠행이니 십여보쯤 거리를 두고 올테니.."
"이번에는 말썽부리지않겠지?출궁만하면 사단이 나니.."
"왜 걱정되세요?"
그녀가 웃으며 물었다.
그가 그녀의 멱리의 끈을 하얀 턱아래 매주며 일렀다.
"절대로 얼굴을 보여선 안된다.시장에서 이미 얼굴이 알려졌을테니...아무리 못마땅해도 발끈해서 시장패거리들하고 싸움붙지않도록해라.눈도 많지만 대상인들은 주먹깨나 쓰는 놈들을 데리고 다닌다고... 전에 일렀었지?"
"지난번 신첩을 곤란에 빠뜨린 놈을 만나기만하면 가만두지 않을건데요?"
그녀가 발끈해서 대답하자 그가 쓰게 웃었다.
"짐의 이번 잠행을 사단내면 돌아와서 네볼기를 칠테다. 가뭄으로 민심이 흉흉해서 저잣거리사정을 알아보려고 가는 거니..."
"강남의 운하를 통해 곡물을 운송하라고 명을 내리지않으셨나요
오라버니..좀 더 쉬었다가요.."
연못가로 돌아오자 그가 기슭에 내려서 배를 묶었다.문득 그녀가 버선을 벗고 물속에 발을 담그었다.
"이젠 버선도 챙겨 신는거냐?현아는 여름에 맨발로 돌아다니길 좋아헀는데..."
그가 놀리자 그녀는 빙긋 웃기만 했다.
문득 그의 얼굴에 장난기가 스쳤다.
그는 작은 배에서 못가로 올라오는 그녀를 슬쩍 물가로 밀었다.
풍덩!요란한 물소리와 물방울이 튀었다.
"오라버니!"
그녀가 서툰 헤엄을 치며 연못가를 걸어나왔다.
"빠져죽진 않았군..아직 수영을 할 수있으니.."
"전 수영을 할 수있단말이어요.그런데 이 옷으로는.."
"그꼴로 헤엄잘치겠구나."
황제는 물에 흠뻑젖어 달달 떨고있는 그녀를 보고 어이없는 듯 웃더니 등을 돌렸다.
"업히거라."
"누가보기라도하면 신첩이 꾸지람들을지도.."그녀가 머뭇거리자 그가 재촉했다
어서
그것은 바로 쓰레기 분리수거입니다. 안타깝게도 잘못된 방법으로 가고 있습니다. 먼저 음식물 쓰레기를 동물의 먹이로 생각하고 분리수거를 하고 있지만
최상 신분이라는 자들이 이 정책에 반발이 심합니다. 정책을 취소하여 주소서.” 신하가 말했다.
“어리석은 신하야. 신분사회는 진작 폐지됐어야 마땅하다. 최하층은 가난하니까 그들에게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도록 해야 한다. 최하층은 여태 인간 대우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
최하층 사람들에게 정부가 생활비를 지원해 주도록 하고 월세도 가장 저렴하게 받도록 하고 정부가 지원금 준 금액 안에서 낼 수 있도록 하라. 만일 최상 계급 사람들이 이에 반박을 한다면 그들과 같이 공부할 최하층 학생들과 10개월을 같이 공부를 시킨 후 시험을 치르도록 하라. 공부를 같이 하고 같은 내용을 배웠는데
오늘은 안 될 거 같아.” 박지아가 말했다.
“뭐라고? 재수 없다 너.” 이영이 박지아를 때렸다.
“아파
이 씨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싶었던 것 같았다.
‘설마 내가 에스더라는 그 누나를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 건 아니겠지.’ 이 씨가 자꾸 그 누나를 생각하는 자신을 탓했다.
‘오늘은 어떤 옷을 입고 왔을까?’ 이 씨는 자꾸 그 누나에게 관심이 있었다. 대화를 제대로 나누지 못한 일이 한이 맺혔다.
“그 누나의 미소를 잊을 수가 없나 봐! 항상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
이 씨가 말했다.
“이 씨
소관자입니다.""
밖에서 낯익은 음성이 들렸다.
"무슨 일이냐?"
"상평창의 아전들을 하옥시켰습니다.심문을 언제부터 진행할까요?"
"내일 아침 관원을 파견하겠다."
"그런데 창의 감독관이 어린 소저가 말썽을 일으켜 불가피했다고 변명합니다."
그는 한숨을 쉬었다.
"몰래 출궁한 것도 모자라서 상평창까지가서 부녀들을 인솔해 사단을 일으켜?
황후나 태후가 알면 괜히 비빈이 정사에 관여한다고 트집잡힐라 ."
"오라버니보다 더 하겠어요?
그녀가 토라져 대꾸했다.
"오라버니는 네가 걱정스럽다.아전들에게 험한 일이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시위들이 제때에 널 구해오지않았으면 무슨일이 생겼을 지 몰라 .관청을 어지럽게한다고 형장이라도 쳤으면 어쩌려고?"
"시위들과 다니기 답답하단 말여요.십여명이 미복잠행하고 시녀들과 따라오니.."
"그래서 잠깐 새에 그 난동을 일으켜?"
"태후가 알면 무슨 트집을 잡아서라도 벌을 내렸을거다"
".황비의 몸에 손대다니..오라버니가 더 하세요."
"역병도는데 출궁말라고 했을텐데?감히황명을 어겨? 거기에 법도도 무시해
2심도 12년형이 나왔다가 3심에서 무죄가 나왔습니다. 여중생은 농약 일부를 먹고 병원에 실려 갔다가 겨우 살아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성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재판을 하는 동안 법원에 다니고 해서 결국 학교도 제대로 못 다녔다고 합니다. 지금은 20대가 되었는데 어찌 사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그 아저씨가 무죄가 나온 게 말도 안 된다. 징역 10년은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징역 3년을 주장한 판사가 있어서 화제입니다.” 아나운서가 말했다.
○○판사 인터뷰: 이번 사건으로 타임머신 재심청구가 들어왔는데 솔직히 저는 당시 사건을 맡은 판사는 아닙니다. 그러나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고
죽어가는 환자들의 얼굴이 더 눈에 밟히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저것 생각하자
너가 더 내속을 썩이는 구나"
"출궁시켜주시면 폐하께서 저때문에 속썩으실 일은 없을거에요.."
그녀가 순간 발끈해서 항의하듯 말하자 그가 안색이 변했다.
그가 버럭 화를 냈다.
"현아
닥터 화이트가 말했다.
“그리고 그런 모든 사실들을 결국 애인이 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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