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부의 영상을 보면서 힐링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열심히 사는모습에 감동했습니다^^
- 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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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전경련·무협·경총 "환영"◆ 4·27 남북 판문점선언 평화·번영의 길 ◆ 마지노게임주소 사진 확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경제단체들은 한반도에 평화와 공존의 새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환영하며 회담 이후 남북 간 경제협력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일제히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미·북정상회담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돼 남북 간 경제협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경제단체들은 전망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분단 이후 계속된 남북 간 '긴장과 대립'의 시대가 종식되고 '평화와 공존'의 새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 참석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감동적인 날이다. 만찬 분위기도 따뜻하고 좋았다"며 "남북 간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는 생각이며 경제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져 남북 모두가 번영의 길로 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북 경협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경협과 교류가 가능해지는 시기가 오면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함께 번영하는 길을 가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그때가 올 때까지 연구하고 토론해서 제대로 (경협을) 전개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논평을 내고 "이번 회담은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알리는 역사적 만남"이라며 "항구적인 평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남북 간 경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우리나라는 물론 동북아시아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감소돼 소비·투자심리가 개선되고 대외신인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경총은 전망했다.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계를 대신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금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크게 환영한다"며 "이번 정상회담이 곧 이어질 미·북정상회담을 성공의 길로 안내하는 확실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논평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평화, 새로운 시작'을 향한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문지웅 기자 / 황순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제단체논평 마지노게임 사진 확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경제단체들은 한반도에 평화와 공존의 새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환영하며 회담 이후 남북 간 경제협력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일제히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미·북정상회담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돼 남북 간 경제협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경제단체들은 전망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분단 이후 계속된 남북 간 '긴장과 대립'의 시대가 종식되고 '평화와 공존'의 새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 참석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감동적인 날이다. 만찬 분위기도 따뜻하고 좋았다"며 "남북 간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는 생각이며 경제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져 남북 모두가 번영의 길로 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북 경협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경협과 교류가 가능해지는 시기가 오면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함께 번영하는 길을 가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그때가 올 때까지 연구하고 토론해서 제대로 (경협을) 전개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논평을 내고 "이번 회담은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알리는 역사적 만남"이라며 "항구적인 평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남북 간 경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우리나라는 물론 동북아시아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감소돼 소비·투자심리가 개선되고 대외신인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경총은 전망했다.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계를 대신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금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크게 환영한다"며 "이번 정상회담이 곧 이어질 미·북정상회담을 성공의 길로 안내하는 확실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논평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평화, 새로운 시작'을 향한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문지웅 기자 / 황순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제단체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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