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신궁 등
- 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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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은 형제
아버지와 아들이 교회에 갔다.
한참 기도 중에 아버지가 “오! 하나님 아버지” 하자,
아들이 같이 눈을 감으며 “오! 하나님 할아버지”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속삭이며
“너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거야.”
그러자 아들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아빠한테도 아버지고 나한테도 아버지야?”
“그렇지! 우리 아들 똑똑하구나!”
그러자 아들이 마지못해 하는 말,
“알았어 형!”
△꼬마신궁
임금이 숲에서 사냥하던 중 나무 하나를 발견했다. 거기에는 과녁들이 여러 개 그려져 있었고 정중앙에 화살이 꽂혀 있었다.
“대체 누가 이런 놀라운 실력을 지녔단 말인가? 반드시 찾아내라.”
신하들은 숲 속을 몇 번이나 뒤진 끝에 활과 화살을 들고 있는 꼬마를 발견했다. 마침내 꼬마는 모든 과녁의 정중앙에 화살을 쏜 사람이 자신이라고 털어놓았다.
“정말로 신기에 가깝구나! 내 너를 경호 무사로 받아들이마.
그런데 어떻게 그런 놀라운 활솜씨를 갖게 된 건지 말해 보거라.”
그러자 꼬마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먼저 활을 나무에 쏘아요, 그 다음에 화살 주위에 과녁을 그렸어요”
△빈부의 차이
부자는 지갑 안에 회원권이 있고, 빈자는 회수권이 있다.
부자는 땀을 사우나에서 빼고, 빈자는 사우디에서 뺀다.
부자는 영양과다로 헬스클럽 다니고, 빈자는 영양부족으로 헬쓱해진다.
부자는 개소주 마시고, 빈자는 깡소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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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군가가 다 먹은 커피 캔을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그냥 간 거잖니? 그러면 자리를 맡았다고 볼 수 없는 일이고
그 대단한 결심으로 인하여 우리는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대단히 위험한 도박을 하게 될 것이다. 고 생각하였다.
그가 말했다. “이제 그녀가 이곳으로 올 것입니다. 그러면…”
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녀가 조금의 주저함도 보이지 않으며 우리의 테이블로 뚜벅뚜벅 다가오더니 의자에 털썩하고 주저 앉았다.
그리고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아마도 호씨는 박민지의 지갑을 훔친 후 박민지 지갑에 들어 있는 돈 7천 원으로 식당에서 먹은 고깃값의 일부를 냈을 것이고 나머지는 카드로 결제했을 것이다. 그래 놓고서 백수인 박민지가 식당에서 고깃값을 내지 않고 그냥 집으로 갔다고 뒷담화를 카페에다가 한 모양이다.
민지는 억울했다. 약속을 한 적도 없고 민지가 고기를 사기로 한 적도 없고 오히려 민지는 아무것도 모른 채 콘서트를 보러 온 것이 아닌가? 솔직히 민지가 언제 광주에서 온 사람들에게 고기 사기로 약속했느냐는 말이다. 약속도 안 했고
비싸다고 겁주시는 거에요?”
“네!”
뭐지 이 명랑한 사기꾼은
“그래서.. 얼마를 달라는건데요? 줄께요 얼마면 되는데요?”하고
어설프게 유명한 드라마 명대사를 따라하자
“소원권이요
그러니 상궁들도 있을필요가 없지요..건강해지면 천천히 가르치면됩니다.사가에도 호위할 시위들을 같이 보냈으니 태후께서 걱정하실 일은 없습니다."
"내가 근신하란게 죽을만큼 괴로왔나보구료."태후는 불편한 듯 한마디했다.
"아직 나이가 어리니 너그럽게 여겨주시지요."황제는 여유있게 대꾸했다.
"회궁하면 다시 가르쳐야할 것같소..내가 귀비를 잘 단속하란건 법도를 준수해 훈육하란 거였지않소? 궁의 법도가 엄격해서 사가에선 응석받이가 되기쉽소
김인숙씨는 끝까지 항암치료를 원했다. 하지만 더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없는 몸상태였고
지나가는 여학생이 그 사람으로 둔갑된 상황이었어. 피해자는 정신없어서 병원으로 이송된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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