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장염 걸린 썰 풀고 싶어짐
- 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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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중학교 배정이 나왔어요...제 초등학교에서 갈 수 있는 중학교가 장검, 무거, 문수, 옥현 이렇게 네군데인데 저희 학교 애들이 대부분 다니는 아파트에서 가깝고 유일하게 걸어다니기에 좋은 장검중이 제일 인기가 많아요...그만큼 장검을 1지망으로 적는 애들이 99.9%고 떨어질 확률도 높죠...그리고 전 대차게 떨어졌어요...그러고 나서 토요일 오전에 수학학원에 다녀왔는데 학원 나오자마자 아침 다 게워내고 점심으로 죽 먹었는데 그것도 다 게워내고 결국 어제오늘 흰죽만 깨작댔어요...어제 병원에 가봤는데 스트레스성 장염이래요...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서 그게 폭발하면서 장염 걸린 거래요...예비 중ㅇ1이 스트레스 쌓일 게 뭐가 있다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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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1도 스트레스 받을 수 있죠. 본격적으로 학업이나 진로 고민을 시작하는 시기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공부든 뭐든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니까 쉬엄쉬엄 하시고, 특히 나중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을 버리시고 '어떤 문제든 그때그때 닥치는 대로 해결하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생활해보세요. 그러시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꽤 줄어듭니다.
- 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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