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PISTOL 5
- 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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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을 향한 여정이 벌써 5시간이나 흘렀다. 유진과 타치아나는 휴스턴으로 가며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아저씨는 왜 특수부대를 하셨어요?"
타치아나가 궁금한듯 물어본다.
"내가 특수부대가 된 이유라...."
유진은 타치아나에게 자신의 과거를 얘기해 주었다.
"나는 뉴욕의 슬럼가에서 태어났어 거기서 목숨을 위태롭게 유지하며 살고있었지 마치 죽지 않으려 뛰는 사슴 마냥
그때 배운 여러 기술들이 나를 그 길로 가게 만들었단다. 특수부대가 된 뒤부턴 물속에서 7시간 동안 살아도 보고
하루동안 총을 쏘며 사격연습도 하고 체력.그련 이런 운동을 했단다. 아주 힘들었지 그리고 첫 임무를 받았단다.
그때가 내 나이 21살 이었다. 그때 그 임무는 절대 못 잊어 왜냐면 그때 나 혼자만 돌아왔거든 전부 전사하고
하하하 뭐 그때 나 혼자 공로를 인정받아 최연소로 대위를 달게 되었지 정말 그때가 최고였는데...."
타치아나는 유진을 감탄하는 표정으로 보면서 말한다.
"그럼 왜 그 일을 그만두신 거예요?"
타치아나의 말을 들은 유진이 말한다.
"5년전 내가 리더라는 이름으로 나간 임무에서 우리쪽 아군이 아이들이 있는 방에 수류탄을 던졌어
난 그때 그 녀석을 죽이고 임무에 들어간 모든 부대원을 죽였다. 그때 내가 잠정퇴임을 한 이유야"
타치아나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죄송해요 아저씨 제가 괜한 얘기를..."
"하하 괜찮아 그럴 수 있지 원래 사람마다 아픔이란게 있단다."
그렇게 유진의 과거 이야기를 들으며 둘은 휴스턴에 도착했다.
휴스턴 유진의 동료 한명을 찾기 위해서다. 유진의 동료인 코드명 박스터 그를 찾기 위해 유진은 휴스턴에 온 것이다.
유진의 차가 멈춘다. 유진은 차문을 열며 타치아나에게 기다리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가 온 곳은 한 차고 유진은 문을 두드리며 말한다.
"우리 최고의 총기 전문가가 여기에 있나?"
문이 열리며 안경 쓴 남자가 나온다.
"이게 누구야! 유진 그 동안 잘지냈어?"
"그럼 나는 잘지내고 있었지 그쪽이야 말로 잘지냈어?"
"나야 뭐 그럭저럭이지 그래서 부탁할게 뭐야?"
"기관총 있는거 전부 탄도 같이"
"뭐? 우리가 아무리 오래 지냈어도 그런건 무리야"
"내가 그 사건 이후 너가 가장 자유로워 질 수 있었던 건데 아니면 한번더 전설을 만들며 되고 어때 거래할래?"
"하... 그래 전부 가져도 좋아 그리고 몸 성히 돌아와"
"그래 그래보도록 하지"
그렇게 유진은 거래를 마치고 나오며 차에 총기를 넣는다.
이제 뉴멕시코로 가는 일만이 남았다. 유진은 묘연한 표정을 지으며 차를 타 타치아나에게 말한다.
"타치아나 이제 정말 목숨을 잃을 수 도 있어 그러니까 이게 마지막 기회야 여기서 떠날래 아님 나와 함께 갈래
이게 너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문제야"
타치아나는 일절의 망설임도 없이 말한다.
"저는 아저씨와 함께 갈래요!"
유진은 그런 그녀에게 고맙기도 하지만 불안한 표정을 지으며 웃는다.
마치 누군가 한명이 위험해질 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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